Key-word 고전
끝났어요!

Key-word 고전

30,000

6/27(금)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대화상점 1호점

소개

🔑 Key-word 고전

: 고전을 읽는 단 하나의 열쇠 한 달에 한 권씩 빠져보는 고전의 세계! 여러 갈래로 뻗은 고전문학 속 세상에서 길을 잃었다면, 하나의 주제로 심도 있게 이야기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고전을 열어줄 단 하나의 열쇠로 고전 속 나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두 번째 키워드 : 다름 (첫 번째 키워드는 『순수의 시대』의 순수였어요!)  다른 존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와 생김새도, 생각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우리는 다르다는 것을 순식간에 감각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다름에 관한 우리의 태도가 정해지죠. 낯섦을 향한 두려움에 피하기도 하고 반대로 호기심이 생겨 다가가기도 합니다. 다르다는 말속에 숨은 수많은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볼까요? 다르기 때문에 불편하다, 다르기  때문에 위험하다, 다르기 때문에 배제되어야 한다...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은 분명 다른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우리처럼 생각하고 감각하죠. 다르다는 감각 속에 우리는 너무 많은 존재들을 변방으로 몰고 있는 건 아닐까요? 다름과 같음은 공존할 수 있을까요?  여름의 한가운데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뜨거운 햇살 아래 지쳤다면 잠시 『프랑켄슈타인』속 괴물과 함께 북극으로 여행을 떠나봐요. 다른 존재와 함께 살을 에는 추위와 그보다 더한 고통을 감각해 봐요. 그리고 생각해 봐요. 우리는 다른 존재와 살아갈 수 있는지, 다름 앞에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 사전 질문 1. 괴물과 인간을 구분하는 ‘다름’은 무엇일까요? 2. 우리는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3. 프랑켄슈타인은 자신과는 다른 친구 앙리는 동경하고 이상화하지만, 자신이 만든 괴물은 저주하고 저버립니다. 다름에도 종류가 있을까요? 우리는 어떤 다름은 받아들이고 어떤 다름은 배척하는 걸까요?

진행자를 소개할게요

서연 리더 (고전살롱)프로필

안녕하세요, 문학을 전공한 아나운서 조서연입니다. 어릴 때 집 근처 서점 바닥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곤 했어요. 그게 저에게는 휴식이자 놀이였답니다. 주로 읽었던 건 고전문학이었어요. 고전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나보다 몇 백 년 먼저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저 멀리 바다 건너 사람들의 삶이, 제 마음에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경험하지 못한 삶이 신기했고, 세월이 지나면서는 고전 속 삶과 내 삶의 동질성을 발견했어요. 책과 함께 저는 자랐고, 책을 읽으며 제 세계는 넓어졌습니다. 지금은 문학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어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려 해요. 어쩌면 삶 자체가 문학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살아가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드니까요. 두 달에 네 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동안 함께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 환불규정

함께할 작품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 책 · 메리 셸리

프로그램 순서

1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같이 원데이 모임을 할 모임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해요

2

1분 감상평

책을 읽고 들었던 감상을 1분으로 말해주세요

3

인상깊은 부분 나누기

구체적으로 작품에서 좋았던 점들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4

발제토론

책을 읽고 들었던 질문,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물어봐주세요!

참여 후기 7

2026. 5. 6.

사실 고전 문학은 독서모임이 아니라면 손이 잘 가지 않는 편이었는데요, 이번 모임을 통해 다른 고전문학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각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순수와 사회가 원하는 순수 등 ‘순수’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가지고 긴 시간 동안 다양하게 캐릭터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혼자서는 불분명하게 느껴지던 책에 대한 감상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꺼내어 놓으면서 또렷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임이 끝난 뒤에도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책을 다시 펼쳐보게 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책을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몰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 5. 6.

사실 고전 문학은 독서모임이 아니라면 손이 잘 가지 않는 편이었는데요, 이번 모임을 통해 다른 고전문학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각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순수와 사회가 원하는 순수 등 ‘순수’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가지고 긴 시간 동안 다양하게 캐릭터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혼자서는 불분명하게 느껴지던 책에 대한 감상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꺼내어 놓으면서 또렷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임이 끝난 뒤에도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책을 다시 펼쳐보게 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책을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몰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 5. 5.

고전(古典)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고전을 읽다 보면, 수많은 얼개들이 촘촘하고 질서 있게 짜여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전체적으로 깊이 있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그 얽힌 줄기 하나하나가 서로 맞물려 있는 방식에도 새삼 놀라게 되죠. 그래서 고전은 한 번의 모임만으로는 늘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처럼, 그 층들을 깊고 오래 들여다보기에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그런 아쉬움 없이 돌아갈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모임에서는 함께 이름만으로 모두에게 익숙한 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를 읽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순수'란 과연 무엇인지, 그것이 개인의 삶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며, 사회 속에서는 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이 있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물론 때로는 물 흐르듯 자유로운 대화도 좋지만 가끔은, 우리가 읽은 책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비교적 분명하게 붙잡고 나오는 모임도 좋은 것 같아요. 이번 모임은 그런 의미에서 고전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을 달게 비워낸 뒤의 기분좋은 포만감이랄까요. 독서모임에서의 대화가 여러 갈래로 뻗어가는 재미도 좋지만, 책장을 덮고도 오래도록 남은 고전 특유의 깊은 단맛을 흠뻑, 가득히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놀러오세요!! ㅎㅎ

2026. 5. 5.

고전(古典)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고전을 읽다 보면, 수많은 얼개들이 촘촘하고 질서 있게 짜여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전체적으로 깊이 있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그 얽힌 줄기 하나하나가 서로 맞물려 있는 방식에도 새삼 놀라게 되죠. 그래서 고전은 한 번의 모임만으로는 늘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처럼, 그 층들을 깊고 오래 들여다보기에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니까요. 그런 아쉬움 없이 돌아갈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모임에서는 함께 이름만으로 모두에게 익숙한 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를 읽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말하는 '순수'란 과연 무엇인지, 그것이 개인의 삶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며, 사회 속에서는 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깊이 있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물론 때로는 물 흐르듯 자유로운 대화도 좋지만 가끔은, 우리가 읽은 책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비교적 분명하게 붙잡고 나오는 모임도 좋은 것 같아요. 이번 모임은 그런 의미에서 고전이라는 잘 차려진 밥상을 달게 비워낸 뒤의 기분좋은 포만감이랄까요. 독서모임에서의 대화가 여러 갈래로 뻗어가는 재미도 좋지만, 책장을 덮고도 오래도록 남은 고전 특유의 깊은 단맛을 흠뻑, 가득히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놀러오세요!! ㅎㅎ

환불 규정
6월 21일(일)까지100% 환불 — 마이페이지에서 바로 취소할 수 있어요.
6월 22일(월)부터환불 불가 (양도는 가능해요)

환불 마감이 지난 뒤의 문의는 카카오톡 상담톡으로 남겨주세요. 이월 제도는 운영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