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독서모임 발제·후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작품소개
우리가 ‘미(美)’라고 믿는 것들은 정말 오랫동안 사회적 합의에 의해 조작된 권력입니다.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시스템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상품 가치가 있는 아름다움’을 강요하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이들을 존재 가치가 없는 것처럼 밀어냅니다. 그래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아름답다’의 수많은 어원과 해석 중에는...
💬 질문 2개
1.경택: [사랑받는 사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떻게 형성되는 걸까요?] [주인공들은 서로를 통해서 사랑에 대해서 배웠다고 할수 있을까요?] 2.지원: 책에서 여주인공은 ‘세기를 대표하는 추녀/특별하다, 싶을 정도로 못생긴 애’로 묘사되는데 사람이 사람을 기피할 정도의 못생김이라는게 있을까요? 그녀가 정말 못 생겼을까요? 3. 은준: 사라진 그녀에게서 온 편지를 읽고 일어나서 걸엇던 봄 ,그해의 봄은 절정이었다 하는데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4. 민영: 주인공은 그녀를 사랑했을까 자신을 사랑했을까 5.현수 : 쭈글미. 사실 쭈글함은 결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름다움이라는 뜻인 '미'가 뒤에 붙어서 쭈글미라는 단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결점도 아름다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무엇이 이런 결점을 아름다움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일까요? 6. 하운: 주인공은 그녀의 외면과 내면 중 어디에 끌렸을까요? 7. 원철 : 사랑해서 사랑하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떠나는것“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만둔다는게 과연 정말 사랑한다 하실수 있나요? 8. 승미: 그녀는 주인공과 사랑하며 한때 열등감을 벗어나는 것 같았지만 그 사랑에 대한 불안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쳤다고도 느껴졌는데요, 그래도 그녀는 사랑을 통해 성장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타인의 거울로 자신을 보고 있나요, 아니면 당신만의 파반느를 추고 있나요?
⭐ 한줄평 7개
잘 구성된 먹먹한 로맨스.
잘 구성된 먹먹한 로맨스.
사랑은 각자의 어두운 방에 불을 밝혀주는 것
읽기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그들의 사랑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사랑은 결핍이 있는 사람마저 아름답게 빛나게한다. 쭈글함이 쭈글'미'가 될 수 있는 것은, 그런 상대여도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마음 덕분
결국 혼자서는 절대 아름다울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