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피디아
봄날은 간다
작품명

봄날은 간다

작가/감독

허진호

카테고리영화
모임명북테이스팅
모임날짜6/10

작품소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보다, 서서히 식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봄날은 간다에서 허진호 감독은 사랑이 변하는 순간의 감정을 과장 없이, 오히려 더 차갑게 보여줍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질문처럼, 우리는 변해가는 마음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눠요.

💬 질문 8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

영화가 상우의 시점으로 전개되니 자연스럽게 상우에게 이입하게 되는데요, 은수의 두려움이나 모호한 태도들도 현실 연애에서 꽤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 한 명이 무조건 잘못했다기보다는, 두 사람이 사랑을 대하는 속도와 온도가 서로 달랐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현실의 연애에서 두 사람 중 어느 쪽의 입장에 조금 더 공감이 가시나요?

사랑이 변하고, 끝나고, 상처가 남는다는걸 알면서도, 여러분은 왜 또 사랑을 계속하시나요?

영화 중반 차에서 싸우는 장면에서 (~내가 라면으로 보여?) 은수와 상우는 대화와 표현 방식이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대화와 표현이 다른 상대와 어떻게 지내시나요? 특히 갈등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가시나요?

사랑의 속성과 유사한 대상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은 아닌 인연을 붙들고 있었던 적이 있나요??그럴때 헤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헤어지지 못하는 병에 걸린거처럼 행동하는 동생있다면 한마디 해주세요

영화 후반부 상우는 함께하자는 은수의 말을 거절합니다. 상우가 이별을 받아들이고 ‘성숙’해졌다고 할 수 있는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사랑이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일까요, 아니면 끝까지 지켜야 할 책임일까요? 여러분은 그 변화 앞에서 붙잡는 쪽인가요, 놓아주는 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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