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작품소개
벚꽃 흩날리는 공원에서 운명처럼 만난 두 남녀는 뜨겁게 사랑했지만, 오해와 외로움 끝에 이별을 맞이합니다. 7년이라는 긴 겨울 같은 시간을 견뎌온 두 사람은 서울에서 출판사 직원과 작가로 기적처럼 재회합니다. 소설은 헤어진 뒤에도 서로를 잊지 못한 채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을 앓아온 남녀의 시점을 교차하며, 마침내 다시 겹쳐진 두 인생의 궤적을 그립니다. 사...
💬 질문 6개
88쪽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사랑은, 하지. 그런데 좋아하지는 않아." 작중 홍이 어머니의 대사입니다.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감정과 좋아하는 감정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은 사랑한 후에 무엇이 남는다고 생각하시나요?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사랑도 진심으로 와닿으시나요?
실언을 하고 나서 나중에 사과를 한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그 말 자체에 대해 사과를 하시나요 아니면 그런 말을 할 마음이 든 것 자체에 대해 사과하시나여? (홍이 너희 일본인들은..! 이라며 준고에게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좋아하는 사람(민준)과 사랑하는 사람(준고) 중에 어떠한 선택을 하실 건가요? 선택의 이유는 무엇이고 선택에 후회는 없으신가요?
이별 후 찾아온 '겨울' 같은 시간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작가가 말한 것처럼 겨울 뒤에 반드시 봄이 온다는 사실이 이별의 고통에 위로가 될까요?
⭐ 한줄평 5개
결말이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감정선을 잘 이끌어가 재밌게 읽었습니다
공지영 작가님 책 처음 읽어봐서 좋았습니다! 섬세하고 몽글몽글한 느낌!
오랜만에 설레는 소설을 읽은 것 같고,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와 같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고민하게 만든 것 같아서 좋았다.
사랑은 타이밍이다
오랜만에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글이 슬슬 읽혀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