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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우먼 킬 시즌1
작품명

와이 우먼 킬 시즌1

작가/감독

마크 웹

카테고리드라마
모임명사유의 식탁
모임날짜5/4
평균평점8.8 / 10(5명)

작품소개

세상에서 가장 믿기 힘든 말 중 하나가 “우리 집은 아무 문제없어.”는 아닐까요? <위기의 주부들>의 제작자 마크 체리가 다시 한 번 ‘집’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의 빗장을 열었습니다. 완벽한 가정을 지키려 애쓰던 60년대의 베스 앤, 화려함 뒤에 고독을 숨긴 80년대의 시몬, 그리고 자유로운 관계 속 혼란을 마주한 2019년의 테일러까지. 이 드라마는...

💬 질문 4

1. 다자연애(polyamory)와 결혼 제도가 공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 각기 다른 시대 속에서 살아가던 베스앤, 시몬, 테일러가 가정을 유지함으로써 지키고 싶었던 가치는 무엇이었을까요?

1. 개인적으로 배쓰앤과 메리의 합작이 결국 성공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단기간에 동질감으로 형성된 관계의 신뢰가 극 중 상황처럼 단단할 수 있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2. "당신의 절반만큼만 아름다울 수 있다면, 모두들 당신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와 바꾸려 할거야." 칼이 시몬에게. 주요 인물들의 배우자 혹은 애인들은 모두 각각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그 중 누가 그나마 감당할만 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 베스 앤은 남편의 외도를 알았을 때 처음에는 그를 되찾으려 노력합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배신을 안 순간 베스 앤처럼 '완벽한 아내' 연기를 해서라도 가정을 지키려 했을까요, 아니면 즉시 파기했을까요? 2. 한 번 깨진 신뢰 위에서 사랑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드라마 속 아내들이 배신감을 느낀 뒤에도 한동안 관계를 유지하려 했던 동력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3. 베스 앤의 남편 롭은 자신의 안위와 완벽한 가정이라는 환상을 유지하기 위해 아내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을 심어주고 그녀의 삶을 정서적으로 파괴했습니다. 자신의 행복이나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파트너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기생적 사랑'을 여전히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드라마 속 베스 앤이 결국 '파괴자'가 된 것은, 남편에 의해 먼저 파괴된 자아의 정당방위라고 볼수 있을까요? 4. 드라마는 관계의 파멸이 물리적인 죽음(살인)으로 치닫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사랑이 끝났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를 파괴해서라도 곁에 두려하거나, 혹은 복수를 택하는것이 '지독한 사랑'의 증거일까요? "내가 가질 수 없다면 아무도 가질 수 없어"라는 심리가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할 집착일까요? 아니면 인간 본연의 원초적인 사랑의 뒷면일까요?

시대에 상관없이, 관계 속에서 변하지 않는 '빌런'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 한줄평 5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있으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구성의 이야기

8

감각적으로 던지는 관계에 대한 질문

9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잃어야 하는 법

8

명장들이 모여 뭐 하나 놓치지 않고 기막히게 잘 맞춰 내보인 수작!

9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감정을 이번 작품과 세션을 통해 깊이있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