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신
프란츠 카프카
작품소개
*카프카의 단편 모음 중에서 「변신」만 읽고 토론합니다.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벌레로 변합니다. 너무나 황당한 일임에도 그레고르는 가족을 대신해 생계를 유지할 생각부터 하지만, 벌레로 변신한 순간부터 그레고르와 가족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경계가 생깁니다. 먹는 것부터 움직이고 말하는 것까지 인간의 영역으로부터 멀어진 그에게, 가족들은 각기 다...
💬 질문 7개
결코 넘을 수 없는 경계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왜 있으며 왜 중요할까요?
가장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벌레로 변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만약 그레고리가 벌레가 된 후에도 가족을 부양할 수 있었다면, 그들은 그레고리를 ‘인간‘으로 여겨 줬을까요?
부모와 자식관계 역시 보이지 않는 조건과 기대 속에 그 관계가 잘 유지되기도 남보다 못해지기도 합니다. 조건없는 인간관계란 존재할까요? 인간관계에 있어 본인만의 기준이 있다면?
그레고르가 아닌 다른 가족 구성원이 ‘벌레’가 되었다면 좀 다른 결말이 되었을까요? 누군가의 ‘변신’으로 불편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우리가 평소에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작품안에서 서로가 너무나 많이 다쳤습니다. 이 상황안에서 최대한 서로에게 상처를 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나와 타인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경계를 느낀 적이 있나요?
⭐ 한줄평 4개
슬픔과 고통으로 역작을 남겼지만 다음 생에서는 조건 없는 사랑으로 가득한 삶을 살길
개인으로서 존중받는 경계가 무너졌을때 발생하는 비극, 그것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때의 희극
인간으로 대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가족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남기게 한 책
얼음 바다를 깨는 도끼같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