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마을 다이어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소개
가마쿠라에 함께 살고 있는 세 자매는 오랫동안 왕래가 없던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 자리에서 아버지의 다른 가정에서 태어난 이복동생 스즈를 만나고, 세 자매는 어린 스즈에게 자신들과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이후 네 자매는 한집에서 일상을 나누며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부재, 어머니와의 거리감, 남겨진 상처와 미처 정리되지 않은 ...
💬 질문 1개
영화 속 인물들은 모두 저마다 상처와 결핍을 안고 있지만, 그것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채 함께 살아갑니다. 우리는 과연 상처를 다 치유한 뒤에야 가족이 될 수 있는지, 혹은 상처를 안은 채로도 가족이 되어갈 수 있는지를 이 작품을 통해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 한줄평 13개
배우만으로도 훌륭한데 내용까지도 훌륭한 영화
바다가 생각나는 맛!
떠난이가 책임지지 못한 것을 남은 이들이 책임지는 이야기.
돌아갈 집, 누울 곳, 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가족이 아닐까..! 결국 가족의 사랑이 서로를 지키는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가족이 되어가는 그림같은 영화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를 봄으로 써 내 자신이 좀 더 차분해진듯한 느낌을 받았고, 청량한 파도 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바다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다
생과 죽음의 경계는 종이의 앞 뒷면과 같다 생의 마지막에 내가 느끼는 느끼고 싶은 감정은 무엇일까?
선善이 선線으로 이어지는 삶은 결코 모나지 않다. 그러니 보물같은 아이라고 이야기 했을 때 그냥 웃음으로 답해도 충분할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 덕분에 차분한 마음으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이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따뜻해서 기억에 남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불꽃놀이 밤 스즈에게 유카타가 어울린다고 말해주는 장면과 여기가 언제까지나 네 집이라고 스즈에게 말해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