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부아르 독서모임 발제·후기

오르부아르
피에르 르메트르
작품소개
전쟁이 끝나면 정말 모든 것이 끝나는 걸까요? 《오르부아르》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았지만 전쟁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국가는 영웅을 기리지만 정작 살아 돌아온 이들은 외면받고,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기상천외한 사기극을 벌입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삶과, 살아남은 사람들을 대하는 사회의 모습을 함께 ...
💬 질문 6개
국가는 죽은 군인을 영웅으로 기리면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에게는 냉혹한 모습을 보입니다. 사회는 희생한 사람에게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요?
살아남은 사람과 전사자 중 전사자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결국 명분이 중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요, 여러분은 소설에서 국가적으로 전사자를 기리고자 하는 행위는 뭘 위한 것이었다 느끼시나요?
에두아르가 집으로 돌아가길 거부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본인의 모습이 아버지와의 갈등을 더 부추길 거라고 판단했을까요? 만약 집으로 돌아왔다면, 소설 속의 ‘화해’는 정말 이뤄지지 않았을까요?
누군가를 늦게 이해 또는 그리워하게 된 경험이 있나요
에두아르는 왜 가면을, 바꿔가며 썼을까요?
에두아르가 자신의 얼굴을 잃지 않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까요?
⭐ 한줄평 11개
책을 조금 더 깊게 읽고 마냥 받아들이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
중간에서 멈춰버려서 아쉬운 책. 다음엔 꼭 완독해야지 전후의 지난하고 우울한 생활을 너무 사실적으로 보여줘서 조금은 힘들었던
가면을 쓰는 이유는 있는 그대로 이해받고 싶어서 일지도
전쟁은 끝났지만, 끝내 전쟁과 작별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책도 내용도 무겁다
너무 극적이에요
전쟁 이후의 세계는 더 이상 평화일 수 없다
전쟁이 앗아간 젊음의 자리에 자리잡은 이해
전쟁이라는 큰 사건을 통해 우리 삶에 다양한 측면을 바라볼 수 있는 책.
아직 충분히 이름 붙이지 못한, 바다같은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