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피디아
자기 앞의 생
작품명

자기 앞의 생

작가/감독

에밀 아자르

카테고리소설
모임명안전지대
모임날짜6/14
평균평점8.3 / 10(10명)

작품소개

“사람은 사랑할 사람이 없으면 점점 망가져요.” 자기 앞의 생은 삶이 얼마나 외롭고 고단한 것인지 너무 잘 보여주는 소설인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읽고 나면 세상을 조금 더 사랑해보고 싶어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열네 살 소년 모모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은 결코 따뜻하고 다정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가난과 외로움, 버려짐, 죽음의 그림자가 늘 곁에 머물고...

💬 질문 19

여러분은 사랑받는 것과 사랑하는 것 중 어느 쪽이 사람에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곁에 두는 것일까요, 아니면 떠날 자유를 주는 것일까요?

모모는 "따귀를 맞고 울면서도 누군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어떤 순간에 "나는 누군가에게 중요한 존재구나"를 느끼게 될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이제 그만 살고 싶다"고 말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을 붙잡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야 할까요?

모모는 아버지의 등장으로 자신이 네 살을 한번에 먹고 갑자기 내가 예전의 내가 아닌 듯 느껴졌다고 표현했는데요. 여러분도 어떤 사건이나 관계를 계기로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로자 아줌마는 두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침대 밑 히틀러 사진을 꺼내보거나, 건물 지하실로 내려가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여러분에게도 불안이나 두려움을 견디게 해주는 물건이나 장소가 있나요?

모모는 하밀 할아버지에게 "사람은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라고 묻고, 소설은 사랑해야 한다"는 말로 끝이 납니다. 처음과 끝 사이에서 모모는 무엇을 배운 걸까요? 여러분은 모모의 질문에 어떻게 답하실 건가요?

모모가 하밀 할아버지에게 느끼는 존경심, 로자 아줌마에게 느끼는 연민, 린다에게 가지는 호감, 다양한 감정들이 사랑이라는 단어로 통용되고는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감정들을 아울러 사랑이라고 정의하게끔 하는 가장 근본적인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모는 거짓말도 하고, 물건을 훔치기도 합니다. 그런 모모를 미워하기 어려운데 왜 그럴까요?

모모가 제일 무서워한 건 ‘혼자 남는 것’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사랑받는 것, 사랑하는 것, 혼자 남지 않는 것이 다 조금씩 다르잖아요. 모모가 진짜 원했던 건 이 중에 뭐였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건 뭔가요?

⭐ 한줄평 10

자기 앞에 놓인 생이 장애물이 아닌 선물이기를

8

행복하자 모모야

8

점 서로를 발견해주는 순간들로 삶을 지탱해나가길

8

사람은 사랑 없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사랑이 없다면 자기 앞에 놓인 생을 견딜 이유를 찾기 어려울지 모른다

9

내 앞에 놓여진 생을 열심히 살자!

9

점 내 안의 어린아이를 만날 수 있게 해준 책

10

어린 모모의 시점에서 생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8

자기 앞의 생을 사랑할 줄 아는 모모를 응원하게 된 책

8

타인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 책

7

모모의 새로운 삶의 챕터 시작을 응원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