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윤지관
작품소개
이번 시즌의 주제는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며’ 한 해가 시작되면 마음속에 새로운 다짐들이 생겨납니다. 고작 달력 한 장 넘어갔을 뿐인데 해는 달라지고 나 또한 달라지고 싶죠.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했나요?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저와 함께 고전을 읽으며 생각해 봐요. 고전 속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한 해의 힌트를 줄지도 몰라요! ------...
💬 질문 7개
#질문# 결혼에도 조건이 있을까요? 월러비는 가난을 핑계로 메리앤을 버리고는 다른 여자와 결혼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생존 전략일까요? 메리앤은 첫사랑에 올인하는 “감성”의 대표주자인데요. 결국에는 나이많은 브랜든 대령과 결혼합니다. 둘의 결혼은 메리앤이 성숙해졌기 때문일까요, 사회적 압력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것일까요? 결혼이 성사되기 위한 조건들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소설 속 결혼관은 현대에 와서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좋은 배우자의 조건이 소설 속(재산·신분·평판)과 현대(정서적 안정·대화·가사분담 등)에서 각각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질문 소설을 두 개의 이야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리엔과 월러비 / 엘리너와 에드워드 로요. 둘의 이야기중, 더 마음에 드는 쪽은 어디였나요? 저는 메리엔과 월러비 이야기가 재밌었습니다. 몇가지 수정을 하면 추리소설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1. 엘리너가 탐정역할을 하고 2. 월러비와 브랜든이 코티지 근처에서 결투를 벌이고 3. 메리엔이 가슴에 총상을 입고 죽은 월러비를 발견하고 기절. 그럼 탐정이 된 엘리너가 이런저런 증거들로 추리하며, 브랜든 대령이 범인이고 이런 과거사가 있었다! 정도를 밝혀내지 않을까. 요런 생각을 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격식을 중요하게 여겨 점잖게 행동하고 말을 하는데 대화나 속으로 하는 생각을 보면 타인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소설의 특성 상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러한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인지 고민해보았습니다.
#별점# 6점: 남편찾기 소재는 언제봐도 재밌다. 구구절절 정찬과 파티묘사가 많아서 지루한 면이 있다는 점이 아쉬움!
윌러비의 사과는 얼마나 진심됐을까 8점
이성적인 삶과 감성적인 삶 중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 한줄평 5개
인물들의 성격묘사가 자세하고, 시대가 많이 흘렀음에도 지금의 상황과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남편감을 찾는 게 결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성과 감성의 대표주자로 그려지는 주인공들이 서서히 같은 방향으로 수렴하는 것을 통해 두 가지 영역의 조화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중요하다고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결혼이 생존의 필수조건이라면, 사랑은 부차적인게 아닐까? 그러나 선택이라면, 어쩌면 유일한 이유가 될지도. 아쉬운건, 기억할만한 문장을 찾지 못한것. 원서로 보았다면 달랐을려나.
이성과 감성의 황금비율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