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작품소개
박민규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소설로, 사회적 ‘평균’ 아래로 분류된 두 인물이 서로를 바라보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이 어떻게 서로에게 빛이 되는지를,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이 개인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바꾸어 놓는지를 잔잔하면서도 날카롭게 묘사합니다. 가볍게 읽히지만, 아름다움·비정함·사회적 규범에 대해 ...
💬 질문 8개
작중 ‘켄터키 치킨’ 이라는 장소가 나옵니다. 그 장소는 등장인물들이 웃고 떠들며 다양한 추억을 남기는 장소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켄터키 치킨’ 같은 장소가 있나요?
사랑 앞에서 스스로 작아져 본 경험이 있나요?
280p. '마음속 깊이 어둠을 지닌 인간은... 결국 어둠은 이기지 못하는거구나'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본인은 세상이 만들어낸 어떠한 장애인에 속하나요? (속한다면)
‘자본주의의 바퀴는 부끄러움이고 자본주의의 동력은 부끄러움이었다’ 여러분이 가진 부끄러움과 부러움은 무엇인가요?
‘인간의 외면은 손바닥만큼 작은 것인데 왜 인간은 코끼리를 마주한듯 그 부분을 더듬고 또 더듬는걸까?’ 여러분에게 외모는 어떤 의미인가요?
호프도 저 호프가 아닌가 봐. 안 그래요? 계산을 하려는데 하루는 주인이 물었다. 누가 뭐래도 저 호프가 맞다고, 우리는 주인을 안심시켰다. 그래도 <희망>은 남아있어야 한다 믿었던... 여러분들은 어디서, 어느 상황에서 희망이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두 주인공의 관계는 서로를 통해 어떤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우리에게 어떤 공감을 주는지도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 한줄평 7개
아름답지 않아 잔인하고 그래서 먹먹함이 오래 남는 소설.
외모지상주의와 사랑의 본질에 대해 느껴볼 수 있었던 책
읽는 내내 호불호를 오갔지만 그럼에도 많은 흔적과 여운을 남긴 책
사랑의 연대로 이겨내는 법
나는 창이 될 수도, 사랑이 될 수도 있나?
누구에게라도 사랑을 받는 인간과 못 받는 인간의 차이는 빛과 어둠의 차이만큼이나 커
사랑을 겹겹이 떼며 이해해볼 수 있던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