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김승옥 문학상 수상 작품집
최은미, 강화길, 김인숙, 김혜진, 배수아, 최진영, 황정은
작품소개
📕 12월 3일 3주 차 (한국 단편) 2025 김승옥 문학상 수상 작품집정기구독에서는 봄에는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을, 겨울에는 '김승옥 문학상 수상작품집'을 읽습니다.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이 한 해 발표한 소설을 대상으로, 완성도 있는 한국 문학 단편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집입니다.
💬 질문 7개
1. <빈티지 엽서>에서, 엽서 읽기를 그만두기로 한 여자 주인공의 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돌아오는 밤>의 리뷰에서, 리뷰어는 소설이 주체의 소외 현상을 다룬다고 하면서, 인간이 이제는 삶을 전신으로 뛰어들어 직접 경험하는 바다가 아니라 기술에 아웃소싱하여 해결할 문제로 간주한다고 서술하였습니다. 이러한 리뷰어의 서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거푸집의 형태>에서 (주인공의) 큰이모는 엄마와 이모를 향해 "기껏해야 불행을 나누는 사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불행, 불행을 나누는 사이는 어떤 의미라고 보시나요? 불행을 나누는 사이는 불행할까요? -사랑하거나 또는 미워하는 가족의 모습에서 나의 거푸집을 발견한 경험이 있나요?
p295. 황정은 "문제없는, 하루" 결국 네 삶에는 일어나지 않은 일일 것이고, 타인의 일일 뿐인 사건들에 영인은 죽어가는 자신을 느낍니다. 사실은 너를 죽일 수 없는 일들의 윤리에 괴로워하는 지인이 있다면 과하다, 지겹다, 그만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지점은 어디에 있고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발제1 <김춘영> 기록할 권리가 개인의 아픔보다 앞선다고 생각하시나요? 폭력을 해석하고 사료화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발제2 <거푸집의 형태> 유품을 어떻게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머지 않은 미래에 죽는다면, 내가 가진 물건들을 어떻게 나누었으면 하나요?
<거푸집의 형태> 이모의 840만원 사건 이후 이모와 이모의 가족들의 관계가 변하는데 가장 공감했거나 너무 했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김승옥 문학상 수상작품집 9점, 언젠가는 눈먼탐정도 한명의 독자로서 이 모든 얽힘이 단번에 이해될 수 있기를
책 발간하면 만들 예정이에요!
⭐ 한줄평 11개
다양한 맛
소설로 지금의 타인을 들여다 보는 빠른 방법
모임으로 더욱 풍성할 수 있었던 가을의 연례행사
생각해볼 거리가 많다.
삶은 소설보다 드라마틱하다. 그러므로 또 소설을 읽는다
짧지만 긴 여운이 남았던 작품들
인간이라는 존재에 귀 기울이기
올해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은 다들 읽어보시길
단편은 어렵고 재밌다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모습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