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
백온유
작품소개
유원은 어린 시절 화재 사고를 겪으며 언니를 잃고, 구조자인 '아저씨'의 다리를 희생한 대가로 살아남습니다. 생존 이후 유원은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아저씨의 희생으로 목숨을 얻었다는 부채감을 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언니의 그림자로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됩니다. 유원은 살아남았다는 이유만으로 언니, 아저씨와의 관계 속에서...
💬 질문 8개
글 속 '아저씨'처럼 나에게 마땅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높은 곳에 서려면, 246p]에서 유원이 아저씨에게 너무 무겁다고 말합니다. 관계의 지속과 상관 없이 솔직한 속마음을 말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나는 기억도 나지 않는 사실이나 존재가 계속 발목을 잡는 경험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만약 내가 '유원'이었다면 소설 속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p.128 내가 나로 이루어지게 된 어떤 이유들처럼, 수현도 어떤 기점이 있을까. 그게 궁금했다. -> 내가 나로 이루어지게 된 인생의 사건 혹은 이유는?
상인에게 관심 없던 유원이 책의 말미에서는 상인을 불러 깨웁니다. 이 장면이 소설 전체에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김세진은 유원을 사고의 피해자로서 대하는 인물로 보입니다. 혹시 누군가를 악의는 없지만 나만의 편견으로 대한 경험이 있나요?
내가 겪어본 적도 상상해본 적도 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을 대할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할까요?
⭐ 한줄평 8개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한 사람의 성장에 대해 함께 느껴볼 수 있었다
각자 가진 마음 속 돌덩이를 벗어던지길!
스스로 구원하는 이야기, 막히지 않고 잘 읽혀서 좋았습니다. 타인에 대한 관점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성장소설을 읽고 감명받기엔 너무 커버린 어른인걸까 ㅠ
유원이라는 주인공의 세심한 심경묘사와 마음의 치유과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유원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도 배울 수 있었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