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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요?
작품명

어떻게 지내요?

작가/감독

시그리드 누네즈, 정소영

카테고리소설
모임명정기구독
모임날짜11/5
평균평점7.5 / 10(10명)

작품소개

🎬 영화 〈룸 넥스트 도어> 원작, 📚 신형철 평론가 강력 추천작친구가 말기 암을 진단받고, 안락사에 동행해 달라고 부탁한다면? 이 작품은 죽음을 앞둔 한 친구와, 그 곁을 지키는 또 다른 친구의 이야기입니다.누네즈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섬세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루며 우정과 연대, 그리고 타인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습니다....

💬 질문 9

내가 먼저 나를 없애버리면 암이 나를 없앨 수 없을 테니까. 그리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데 기다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이 모두를 이해하고 내 편이 되겠다고 약속해 줄 사람, 내가 잠든 사이에 약을 변기에 넣고 내려버리는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 않을 사람이야. Q1. '친구'의 상황이라면, 안락사 약을 구하실 건가요?(자신의 목숨을 끊을 권리) Q1-1. 안락사 약을 구했다면 누구에게 마지막 순간에 함께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싶으신가요? Q1-2. 안락사 약을 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으신가요?(생명의 신성함)

종이책 p89-90 잘 죽기. 그게 무슨 뜻인지는 다들 알아. 고통없이, 아니면 적어도 극심하 고통으로 몸부림치지 않는 것. 침착하게 약간의 품위를 지키며 가는거지. 깔끔하고 산뜻하게. 하지만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나? 사실 자주 있지 않아. 왜 그럴까? 그게 왜 그렇게 무리한 요구일까?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위해 안락사(존엄사)는 허용되어야 할까요? -자신이 죽을 때를 스스로 결정하고 싶다는 이유로 지인이 안락사를 하겠다고 하면 상대를 설득하시겠어요, 그 의견을 존중하시겠어요?

p.234 당신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가족”,“사랑”,“옳은 일을 하는 것”,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을 좇는 것.“ 삶의 의미는 삶이 끝난다는 것이죠. 물론 그 답을 생각해낸 건 작가일 거예요. 당연히 그 작가는 카프카겠죠. 아니, 당신 자신에게는 무엇이냐고요. 사회복지사가 말한다. / 그게 내 생각이에요. 카프카와 같아요. - 여러분에 있어 삶의 의미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삶의 의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기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타인의 고통 앞에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걸까? 고통을 '잘' 수용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화자는 죽음이 "우리를 결속하기보다는 떼어놓는다"고 했다. (149p)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여기에 동의하는가?

여러분은 어떤 태도에 더 가까운가요 죽음을 "기억하는 삶", 혹은 "잊는 삶"?

종이책 p166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했다. 고통받는 사람을 보면서 내게도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생각하는 사람과 내게는 절대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생각하는 사람. 고통받는 사람을 바라볼때 우리는 늘 첫 번째 유형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하기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P.166-167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했다. 고통받는 사람을 보면서 내게도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생각하는 사람과 내게는 절대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생각하는 사람. 첫 번째 유형의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견디며 살고, 두 번째 유형의 사람들은 삶을 지옥으로 만든다. - ‘내게도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선의가 최선의 선의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의문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어떻게 지내요 6.5점/ 죽음을 잊는 삶/ 당신의 고통은 무엇인가요? 에서 시작해서 고통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

친구가 마지막 순간에 함께해 달라고 부탁한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 한줄평 10

메멘토 모리

9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은

7

어떻게 지내요. 무엇으로 고통받고 있나요. 서로 고통을 나눈 것이 나쁜일이 아니다.

7

조력존엄사에 관한 단상과 어떻게 지내냐고 언제나 물을 수 있기를 바라며

7

안부 이상의 깊이

8

무엇으로 고통받나요?=당신의 고통을 나눌게요 + 얘깃거리를 제법 많이 주어서 0.5점 더 드립니다

6.5

나의 죽음도 담백하게 남을 수 있었으면

8

화자의 생각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을 확장하고 돌아볼 수 있었던 작품. 다만 그 걸음이 유쾌한지, 원했던 것인지?는 의문일 수 있겠다

7.5

존엄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

7

좋은 죽음과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