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김춘미
작품소개
언제까지고 계속되었으면 했던, 그 여름의 온도.건축학과를 갓 졸업한 청년 '나'는 존경하는 노건축가 무라이 선생의 설계사무소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해 여름, 사무소 식구들은 가루이자와 별장에서 함께 지내며 '국립현대도서관'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삶과 맞닿은 건축을 꿈꾸는 사람들, 풍요로운 색채와 향기로 가득한 일상, 그리고 뜨겁게 분투하던 그 ...
💬 질문 7개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가 듣지 않았다고 해도 마리코와 ‘나’는 연애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마리코를 대하는 ‘나’ 와 우치다의 차이가 뭘까요?
[기억]과 [추억]은 무엇이 다를까요 ? 이 둘을 나누는건 무엇일까요 ?
덧셈과 뺄셈으로도 온전하겠지만 나눗셈의 나머지 같은 것으로 더 매력적인 건축처럼, 일상 속 만나는 무언가에서 딱 나누어지지 않는 비정형의 매력을 느낀적이 있나요?
1. 소설 속 인물들이 여름날 다같이 사무소 별장에 모여 도서관 설계 공모에 몰입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어떤 일, 어떤 사람 혹은 어떤 생각에 몰입했던 기간이 있나요? 2. 이 소설을 읽으며 잔잔한 감동을 느끼셨다면, 혹시 어떤 부분에서 느끼셨나요?
무라이 선생이 사카니시와 이야기 하면서 지금까지 가본 도서관 중 좋아하는 곳이 어딘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있는데요, 갔을 때 기분 좋았던 혹은 기억에 남는 도서관이 있나요? * 책을 읽는 것은 고독하면서 고독하지 않는 거야. 아이가 그것을 스스로 발견한다면 살아가는데 하나의 의지터가 되겠지. 독서라는 것은, 아니 도서관이라는 것은 교회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혼자가서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야. …
집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변화해왔나요 ? 맛으로 표현해본다면 ?
열정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했던 순간이 끝날 때, 우리는 무엇을 간직하게 될까요?
⭐ 한줄평 2개
찾았다 내 이상형
문장마다 시선이 자꾸만 붙들려서 여운이 짙은 책, 문학의 순기능은 이런 게 아닐까 느끼게 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