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의 시대
제러미 리프킨, 이경남
작품소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공감의 시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인간은 태생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일까요, 아니면 협력과 공감이 우리 DNA에 새겨져 있을까요? 이 책은 침팬지와 보노보 연구를 통해 공감과 도덕성이 진화의 산물임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특히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분열과 갈등 속에서, 이 책은 공...
💬 질문 7개
1. "공감은 길러지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하시나요?(7쪽) 그러하다면 아이들일수록 중립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것도 공감의 영향일까요?(154쪽) 2. 신체적 연결과 공감(혹은 동정) 중에 과연 무엇이 선행되는 것일까요?
다윈과 크로포트킨 등 자연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풍요로운 환경보다 오히려 척박한 환경에서 공동체의 원칙이 더 잘 드러난다고 합니다(57~58쪽). 이 부분을 읽으며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여름 징역살이’가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참고 : https://shinyoungbok.net/shinyoungbok/archive/srch/ArchiveNewSrchView.do?i_id=512)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처럼 풍요로울 때 상호부조가 더 잘 이루어질까요, 아니면 연구와 마찬가지로 척박한 환경에서 더 분명히 나타날까요?
이 책의 의도를 좀 단순화 시키자면, '이기성이 인간의 본능'이라는 현대사회의 상식을 바로잡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평소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셨으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변화가 있으셨나요?
p.53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상류층의 죄책감을 덜기위한 생물학적 이론의 왜곡된 활용에 대한 부분이 저는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요즘에도 사람들의 입을 통해, 혹은 유튜브나 방송을 통해 여러분이 접하게 되는 명제들 중,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혹은 편하게 했던게 있었나요?
p.62 살인적인 경쟁유도가 결국 기업(엔론)의 붕괴로 이어지는 예가 나오는데요, 여러분이 속한 집단에서 이러한 상황을 경험하신 적이 있나요?
저자는 인간의 선함이 우리의 깊은 본성이라고 단언합니다. 책을 읽으며 '그래, 인간은 생각보다 따뜻한 존재일지 몰라'라며 희망이나 안도감을 느꼈던 부분이 있으신가요? 혹은, 나 자신의 선한 본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 계기 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저자는 '적자생존'이 아니라 '협력'이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의 중요한 생존 전략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종종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성공이라 배우지만, 사실은 누군가와 힘을 합칠 때 더 큰 기쁨과 성취를 느끼곤 하는 것 같아요. 혹시 처음에는 경쟁 관계에 있거나 서먹했던 사람과 어떤 일을 계기로 함께 협력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유대감이나 따뜻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당신이 최근 경험한 '진짜 공감'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일상에서 공감 근육을 더 키울 수 있을까요?
⭐ 한줄평 6개
책의 화두는 좋았으나, 번역이나 논문 같은 내용 구성 등이 조금 아쉬웠다
공감은 길러지는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다.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공감은 인류의 선천적인 본능이다.
ㅡ인간본성에 대한 논의를 할때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럿 새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듣고싶었던 얘기를 해주신것 같아 좋았지만 번역이 아쉽게 느껴졌다
해석될 여지가 많아서 대화나눠보기 좋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