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범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 이현경
작품소개
19세기 중반, 이탈리아 통일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칠리아 귀족 가문이 서서히 몰락해갑니다. 살리나 공작은 변화의 물결이 자신과 가문을 집어삼킬 것을 알지만, 그 속도를 늦추며 품위를 지키려 합니다.이야기에는 정치적 변혁과 세대 교체, 신흥 부르주아의 부상, 그리고 귀족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촘촘하게 얽혀 있습니다. 공작의 조카 탄크레디가 혁명 세력에 가담하...
💬 질문 3개
인생이 고통과 쾌락으로 양분된다면 고통은 우리 인생의 어느정도를 차지한다고 생각하나요?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속에서 영원한 것은 존재할 수 없음을 돈 파브리초 영주는 깨닫고 있습니다. 영속적으로 존재할 것 같았던 자신의 지위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것을 외면하지 않고 분명하게 직시할 수 있는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p304 파브리초의 독백) 우리 사회도 꾸준히 변화하고, 최근에는 그 속도도 빨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소설 속 돈 파브리초의 삶을 참고할 때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전략은 무엇일까요?
살리나 공작은 왜 변화의 필연성을 알면서도 과거의 품격에 머물렀을까요? 변화 사이에서 ‘지키는 것’과 ‘놓는 것’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 한줄평 4개
한 가문의 부흥과 몰락, 빛나는 청춘과 시들어가는 늙음, 찬란하지만 고통스러운 삶과 고독하지만 평온한 죽음에 관한 이야기
변화를 받아드리는 자세를 배울수있는 책
_ 다양한 삶의 태도와 죽음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변화하는 세상과 그로 인한 무상감의 양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