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자
봉준호
작품소개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단순한 모험 영화를 넘어 현대 자본주의와 동물권,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거대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환경 파괴, 동물 윤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소녀와 슈퍼 돼지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특히 이 영화는 '소비자'로서 우리가 매일 내리는 선택들...
💬 질문 7개
1. ALF 멤버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옥자를 구출하고 다시 실험실로 보냅니다. 제이는 동물 애호가이고 비폭력주의자라고 주장하면서 케이의 오역으로 ALF가 내세우는 신조의 무결함이 깨지자 케이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옥자가 미자를 공격하자 서슴없이 옥자를 곤봉으로 내려치려 합니다. ALF의 신념에 대해, 특히 리더 제이의 신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의 신념이 과연 무결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2. 영화 <옥자>의 결말, 그리고 쿠키영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자의 '구매'를 옥자에 대한 '구원'이라 볼 수 있을까요? ALF 멤버들의 재결합이, 운전기사(최우식)의 ALF 합류가 희망의 불씨를 남겼다고 볼 수 있을까요?
1. ALF 멤버들은 실험실이 ‘지옥’일 것을 알면서도, 더 큰 목표를 위해 옥자를 다시 실험실로 보냅니다. ‘더 큰 대의’를 위해 개인이 희생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2. 어린 미자를 제외하면, 영화 속 인물들은 대부분 어떤 형태로든 모순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 인물이나 단체가 가진 모순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그 모순을 어느 정도까지 이해하실 수 있을까요? 3. 만약 여러분이 미자였다면, 옥자를 구하러 도시까지 갔을까요? 영화 초반,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4. 미란도 조직의 수장 자리에 ‘루시’와 ‘낸시’라는 쌍둥이 자매가 등장합니다. 감독은 왜 한 명의 악인이 아닌 두 인물을 설정했을까요? 이 두 인물은 어떤 대비와 상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슈퍼돼지 ‘옥자’를 바라보는 등장인물들(미자, 미란도 기업, ALF)은 각자 다른 의미와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족, 식량 공급, 생명 존중 등 서로 다른 가치가 얽힌 복잡한 관계 속에서, 여러분은 육류와 GMO 식품의 소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나요?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해 더 타협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은 있을까요?
미자의 할아버지가 옥자를 보낸 것은 손녀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 때문이었죠.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한 결정이 되려 큰 상처를 입히는 결과를 내는 걸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여러분 역시 가까운 이의 사랑 때문에 상처를 입거나 준적이 있으셨나요?
옥자와 미자는 끝내 함께 산으로 돌아가지만, 수많은 옥자들이 여전히 도살장에 남아 있다. 개인적 구원은 이루어졌지만, 세계는 변하지 않았다. 이 결말은 희망의 서사일까, 혹은 '우리 모두가 그저 한 마리 옥자를 데리고 산 속으로 숨는' 체념의 비유일까? 미자는 옥자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하지만 그 동기는 이성적 판단이 아니라 '나의 옥자니까'라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이런 '사적인 사랑'이 사회적 정의와 연결될 수 있을까?
옥자는 마지막에 미자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만약 당신이 미자라면, 옥자를 구하기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현실에서 우리가 '옥자'를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 한줄평 8개
사랑은 승리한다
잔잔하게 긴 울림과 많은 메시지를 던졌던 영화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
열렬히 사랑하는 마음. 그것이 그 어떠한 무엇보다 가장 설득력 있는 무기이지 않을까
희생과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사람의 이중적인 면모를 볼 수 있어 많은 생각을 해보게된 영화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 단순한 ~하지 말자의 메시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복잡한 세계관 속에 어떻게 신념을 공유할 것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
동물을 생각하게 되는 영화. 고기 생각이 사라지는 영화.
영화 속 다양한 관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