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여름, 완주
김금희
작품소개
도시의 빽빽한 시간들 속에서 잠시 '일시 정지'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첫 여름, 완주는 우리를 한적한 여름의 풍경 속으로 다정하게 데려다주는 책이에요. 서울을 떠나 완주라는 곳에서, 복잡한 일상에 지친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김금희 작가님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문장을 따라가며 '쉼'과 '회복' 에 대해 이...
💬 질문 9개
여러분의 이름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나요? 이름대로 잘 살아지고 있나요?
열매에겐 완주라는 곳이 치유와 회복의 공간인데요. 여러분에게도 그런 장소가 있을까요?
받지 못한 사랑의 트라우마가 자기 보호로 이어지고, 그 결과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되면서 찾아온 깊은 외로움은 끝내 소모적이고 집요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작가는 이를, 하루 종일 열매를 붙잡고 있는 나무처럼 혹은 거리에서 무작위로 흩날리는 전단지처럼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경험한 ‘깊은 외로움’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나요?
열매가 할아버지에게 영화 더빙을 해드리며 특별한 무언가를 느꼈던 것처럼, 다른 사람으로 인해 내가 사랑하고 열정을 느끼는 일을 발견한 경험이 있나요?
완주라는 ‘변두리’ 공간이 열매에게 준 경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시적인 도피, 회복의 시간, 새로운 관계, 아니면 전혀 다른 삶의 가능성일까요?
완주 마을 사람들과의 만남이 열매에게 준 의미는 무엇이며, 그들의 어떤 행동이 열매의 상처 극복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을까요?
소설의 계절이 여름으로 설정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계절이었다면 소설의 분위기가 달라졌을까요?
성우에게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건 일종의 슬럼프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혹시 슬럼프나 매너리즘 겪어보셨나요? 어떻게 벗어났나요~?
여러분의 일상에도 잠시 머물다 가고 싶은 '완주' 같은 곳이 있나요? 그곳은 어디이며, 그곳에서 무엇을 얻고 싶으신가요?
⭐ 한줄평 9개
오디오북이 살렸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던 자리였다.
처음으로 유효하게 된 이 버전의 여름을 피하지 않고 앓아내는 이야기
상처와 함께 살아내는 방식을 배우고 회복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한 순간
열매가 익기까지 비도 바람도 병충해도 겪었다
오히려 슴슴해서 좋았던 책
오디오북의 매력을 알게 해준 책!
열매의 이번 여름도 잘 완주했기를 멀리서 응원하면서!💪
일단 부딪혀보고, 열심히 소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