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해의 마지막
김연수
작품소개
📗 4주차 큐레이션 (도서) 일곱해의 마지막 / 김연수🔖 누군가의 인생책“당신 안에서 조선어 단어들이 죽어가고 있다면, 그 죽음에 대해 당신도 책임감을 느껴야만 해요. 날마다 죽음을 생각해야만 해요. 아침저녁으로 죽음을 생각해야만 해요. 그러지 않으면 제대로 사는 게 아니에요. 매일매일 죽어가는 단어들을 생각해야만 해요. 그게 시인의 일이에요. 매일매일...
💬 질문 5개
내게 절대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단어가 하나 있다면?
벨라가 기행의 농담을 듣고 했던 생각덕에 책에 좀 더 집중하면서 읽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을 결말까지 알고 다시 살게된다면 어떨거 같으신가요? 많은 이들이 생각하듯이 새로운 행동을 하거나 뭔가를 바꿀수 있는 방식이 아닌 앞으로 내가 어떻게 되고 나와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게되는지 이미 결말까지 아는 상태에서 삶을 반추하듯이 다시 살게된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실거 같으신지 궁금합니다.
문학은 순수성과 목적성 중 무엇을 지향해야 할까요?
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와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가 충돌할때 어떻게 행동하나요? 공동체가 지향하는 가치를 따라야만 할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어떻게 극복/대처하나요)?
기행은 서희가 낭송하는 자신의 오랜 시를 듣고 감정적 소용돌이에 휘말립니다. 그건 어떤 감정이었을까요.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기 모습이 충돌하는 일종의 인지부조화였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공유해 보아요.
⭐ 한줄평 6개
백석의 후회를 함께 걸어보며
긴 밤 쓰고 태우기를 반복했던 기행의 무수한 시들은 분명 깊고, 특이하고, 뜨겁고 진실했으리라.
깊은 감정이 느껴지는 완전한 자유
요즘도 시 쓰세요? 안 써요.
백석이 되어 고민하게 되는 책
25년에도 흰돌로 쓴 생이 푹푹 나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