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와 나
조현철
작품소개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오후, 세미는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하은에게로 향한다. 오랫동안 눌러왔던 마음을 오늘은 반드시 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하지만 넘쳐 흐르는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 서툰 오해와 상처를 뒤로하고, 세미는 하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까?
💬 질문 7개
슬픔도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을까요?
1. 사회적 참사를 겪은 후 이상적인 위로 및 회복 방안은 무엇일까요? 2. 극 중에서 외줄타기를 하듯 너무나도 불안한 고등학생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혹시 여러분의 학창시절은 어땠나요?
1. 세미와 하은이 감정이 서로에게 전달 되었는데 이 장면은 상상일까요? 현실일까요? 2. 남아 있는 사람의 사랑은 극복해야 될 사랑일까요? 지속 되어야 할 사랑일까요? 3. 나를 살아가게 끔 하는 사랑이 있으신가요?
1.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전, 서로의 사랑을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은 어느 장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 여러분의 태몽은 무엇인가요?
1. 이 영화는 의미가 있어 보이는 오브제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들면 거울, 사과, 물잔, 진순이, 앵무새(조이) 감독은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였을까요? 2. 떠나간 사람들에게 가장 뜻깊은 추모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이 영화의 제목은 어떤 의미일까요?
타인으로서 사회적 참사나 그로 인한 피해를 겪은 사람들을 대할 땐 조심스러워야 하는 것이 기본 상식일진대.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지에서는 공감하고 위로는 커녕 조롱하는 잘못된 사회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점점 많은 사람들이 공감과 위로가 아닌 조롱과 멸시를 일삼는 걸까요? 내 인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사회적 참사가 있었나요?
⭐ 한줄평 7개
남은 사람들을 위한 영화
시도는 좋았다
꿈에서라도 한번 만나보고싶은 그런 기억
의미를 알고 보니 명작이었다..
(세미의 대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꿈에서, 내가 수학여행 갔다가 돌아왔는데, 동네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네가 죽어있었어. 근데 그 죽어있는 얼굴이,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 엄마 아빠 같기도 했고, 지혜쌤 같기도 했고, 또 우리 반 친구들 같기도 했어. 결국에는 그게 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이 담겼지만, 소화시키지는 못했다.
꿈처럼 모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도 많았지만, 감정은 크게 와닿았다. - 남겨진 이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슬픔을 외면하지 않길, 세미가 눈을 떴듯 따뜻한 기억도 함께 깨어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