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의 위안
론 마라스코
작품소개
📗 2주차 (에세이) 슬픔의 위안 / 론 마라스코"훌륭한 에세이는 훌륭한 시나 소설보다 드물다. 감히 말하건대 <슬픔의 위안> 은 지난 몇 년간 내가 읽은 에세이 중 최고의 것들에 속한다. 부디 당신의 슬픔도, 이 책이 알고 있기를." - 신형철 (문학평론가·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슬픔에서 벗어나려면 슬픔을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 <슬픔의 위안>은 사랑하...
💬 질문 8개
우리는 슬픔을 어떻게 마주하고, 어떻게 살아갈 힘을 얻을까요?
제 2장 - 수치심 중 [사람들은 대체로 십대 이후에 시신을 처음 보는데, 전형적인 미국식 장례에 가면 좋지 않은 것은 어떻게든 감추고 지우려는 문화적 태도를 목격하게 된다. 장례식장에 붙어 있는 접객실은 하나같이 감각 있는 미혼의 여자 친척이 장식할 것처럼 화사해 보이고, 조문객이 고인과 대면하는 조문실에 있는 모든 것은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로 물들어 있다. 죽음이 부자연스럽다는 메세지만 크고 또렷할 뿐, 자연스러운 것은 하나도 없다.] 필자는 미국의 장례문화가 부자연스럽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장례문화와 한국의 장례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만약 자신의 장례식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면 어땠으면 좋겠나요?
1. 저자는 슬픔을 대면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승화'를 언급합니다. 과거 슬픔이나 고통, 혹은 힘든 상황들의 의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하면서 새롭고 독특한 의미로 승화시켜 본 경험이 있으실까요? 예를 들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트라우마적인 역사적 참사를 경험한 개인이 고통의 흔적을 직접 더듬어가면서 고통을 대면하는 '인간적인' 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굳이 역사적 사건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의 슬픔이나 고통, 어려움이라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것의 의미를 새롭게 재구성해 본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저자들은 슬픔이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연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러한 연대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동체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쉽게 말해서 소속감을 느끼는 공동체가 있나요? 혹은 내가 어떤 공동체에 소속된 구성원으로서 일체감을 느끼나요? 해당 공동체가 학교나 기업, 노조, 협회, 교회 등과 같은 공식조직이든 친구 모임이나 동네모임 같은 비공식적 네트워크든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평생 소속감이란 것 없이 항상 부유해왔다는 고민이 많은 사람의 질문입니다.)
1. 슬픔을 대하는 자세 또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양할 것입니다. 사안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극복 또는 적응, 순응을 위해 시도하는 방법이나 주변에서의 이와 관련된 사례가 있다면 같이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겠습니다. 2. 나조차도 나의 슬픔의 원인이 납득되지 않거나 왜 이렇게까지 슬퍼하는 것인지를 모르겠는, 나도 나를 알기 어려운 느낌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그러한 감정이 들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장 무거운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슬픔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관계를 상실하거나 직업을 잃거나 심지어는 반려동물을 잃어도 슬픔이라는 진지한 감정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그렇지만 슬픔에도 깊이가 있어, 이런 종류의 상실은 보통은 대체가 가능하다. 그러니 배우자를 잃은 사람에게 “우리 정든 플러피가 죽었을 때 내 심정이 꼭 이랬어요” 하는 사람은 되지 말자. 큰 슬픔을 겪는 사람들은 훨씬 가벼운 경험으로 자신과 공감하려는 이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일을 겪다 보면 슬픔이 깊어지거나 고립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두 가지를 다 겪게 된다. 슬픔에 깊이가 있어 어떤 상실은 대체 가능하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슬픔을 토로하는 방법이나 내 슬픔을 공유하는 대상이나 사람이 있나요?
3부 9가지 위안 9가지 위안 중 가장 공감되는 영역이 있었을까요? 혹은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책에서 슬픔은 진실 여과기를 거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며, 유일하게 여과기에 저항하는 방법은 말하기라고 합니다. 꼭 토로를 하고 말해야 저항하는 걸까요? 여러분만의 저항 방법이 있나요
⭐ 한줄평 11개
슬퍼질 그 날을 위해 미리 맞는 예방주사. 효과는 없겠지만
슬픔을 회피하지 않고 대면하는 인간적인 방법에 대한 가이드
내가 느꼈던 슬픔, 감정을 글로 볼 수 있는 책
슬프면 한껏 슬퍼할 것
슬픔을 더 이해하게 만든 책
분명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고 잘 읽혀 좋기도 했고 공감되기도 했으나 불편한 내용과 불쾌한 요소들이 꽤나 있었기 때문에 강력추천하기는 어려운 책이라 느껴졌습니다.
슬픔을 되짚어보고 새로 상상해 보는 간접 경험의 틀
작가가 생각하는 슬픔에 대해 알아보았다
238페이지짜리 이별 극복 방법 가이드라인
슬픔을 온전히 위로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