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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신호
작품명

패배의 신호

작가/감독

프랑수아즈 사강

카테고리소설
모임명IOFO 북클럽
모임날짜2/12
평균평점8.2 / 10(8명)

작품소개

19세의 나이에 발표한 첫 소설 <슬픔이여 안녕>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된 프랑수아즈 사강이 30살이 되던 해에 발표한 6번째 소설이에요. 사강의 초기작에서 보이는 특유의 반항적인 감성을 넘어, 사랑과 욕망 그리고 삶의 혼란에 대해 한층 깊은 통찰을 보여주는 작품이에요.사강 광팬인 제가 개인적으로도 <슬픔이여 안녕> 다음으로 재밌게 읽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 질문 8

인간은 왜 관계 속에서도 끊임없는 고독을 느끼는 걸까요?

미래가 아닌 현재,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루실, 디안, 앙투앙, 샤를 각자의 패배의 신호는 무엇이었을까요

Iofo의 mbti로 만나게 된 우리이기에 나눠보고 싶은 질문인데요, 루실과 앙투안, 그리고 샤를의 mbti는 무엇이라고 짐작하시는지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루실은 이제껏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에 무관심 했다면서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잘못일까? 지적 수준이 저하된 신호일까? 그녀가 좀 더 젊었을 때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걸 발견하기 전에는, 책을 엄청나게 읽었다. 또한 잘 먹고 잘 입은 이 동물, 모든 복잡한 걸 피하는 데 매우 기민한 이런 동물이 되기 전에는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 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무얼 하는 것일까? (p.102) 여러분도 위와 같은 생각이 든 적이 있나요? 루실은 왜 본인을 ‘동물’이라고 표현했을까요?

“그녀는 앙투안을 사랑했으나, 샤를에게 애착이 있었다. 앙투안은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그녀는 샤를을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다” Q. 앙투안이 루실에게, 루실이 샤를에게 건넨 마음 중 어떤 것이 여러분이 정의하는 사랑에 더 가깝나요? (행복하게 만들기 vs 불행하지 않게 만들기)

내 삶이 충분할 때 비로소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흔히들 말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부족함 없는 디안은 왜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없었을까요. 사랑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상태에서 완전하게 사랑하는 것이 가능한지, 통념에 되묻고 싶어졌습니다.

루실에게 다시 돌아갈 샤를이 없었다면 루실은 앙투안과의 갈등 이후 어떤 삶을 살았을 거라 예상하시나요?

⭐ 한줄평 8

30세 사강의 짧은 여름다운 사랑

8

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8

다양한 사랑의 모양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

7.5

솔직한 사람의 솔직한 사랑

8

F들의 모임 너무 좋아요😀

7

루실의 삶과 우리는 경험하는 문화도 시대도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고독이라는 주제로 공통적으로 공감하며 생각을 나누어 즐거웠습니다.

10

다양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

9

공감은 쉽지만 사랑은 어려워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