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
작품소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대표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중에서도 재밌기로 소문난 작품입니다. 사랑과 욕망, 전통과 자유가 뒤섞이며 만들어내는 강렬한 이야기.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는 2월, 함께 읽고 달콤쌉싸름한 대화를 나눠봐요! 😉
💬 질문 8개
남미 문학만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발제1) p.125 사람들은 각자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불꽃을 일으켜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만 합니다. 자신의 불씨를 지펴줄 산소와 촛불은 무엇인가요? 발제2) p.23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와는 절대 결혼할 수 없고, 그녀 가까이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그녀의 언니와 결혼하는 길밖에 없다면 아버지 역시 저와 똑같은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까요?" 페드로가 로사우라와 결혼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티나는 가족의 전통에 따라 결혼이 금지되어 있지만, 자신의 사랑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것처럼 가족 전통과 개인의 자유 사이의 갈등은 어떤것이 있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혼자 교회를 다니는 상황 등등
P233. "티타, 당신이 뭘 했든 나는 상관없어요. 본질적인 게 바뀌지 않았다면 살면서 어떤 행동을 하든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내 생각은 당신이 한 말에 조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가 당신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인생의 동반자로 삼을 남자가 나인 지 아닌지는 잘 생각해 봐요. 당신의 대답이 긍정적이라면 며 칠 내로 결혼식을 올립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가 제일 먼 저 페드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당신을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할 거요.“ 존이 티타에게 요구하는 본질은 당신의 행동보다 근원적으로 내제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존이라면 티타의 어떤 면까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각 장은 요리 레시피 및 요리법으로 되어 있는데요, 특별한요리를 먹었단 경함이나 특별한 날 다른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해준 경험이 있으신지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 각 챕터를 보면서 먹고싶었던 요리가 있나요?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요리를 해주고 싶나요? 각자에게 특별한 의미나 스토리가 녹여져 있는 요리가 따로 있나요? 2) 티타의 어머니, 로사우라, 그리고 티타는 결국 다양한 형태의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셋 모두 아픈 사랑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사랑에 성공한 헤르트루디스와 첸차에 대한 죽음은 나와있지 않은데 이 점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음식과 사랑에는 명확한 경계가 없다”라는 작품 해설이 티타의 요리의 과정들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셨나요?
티타는 고민이 있을 때마다 요리에 집중하려고 하는데요, 고민이 있을 때마다 하는 행동이 있나요?
⭐ 한줄평 14개
황홀한 불꽃으로 타버렸을지라도 남아있는 장미향
이 죽일놈의 사랑
쌉싸름한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달콤한 마무리
맛깔스러운 책
새로운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소설
억압적인 전통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해방을 찾는 주체적인 과정에 대해서
쉽고 재밌는데 표현까지 좋다.
2025 버전 드라마로 나오면 좋겠다
역시 초콜렛은 달콤하고 쌉싸름~
요리와 사랑은 결국 내가 해내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