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피디아
자기 앞의 생
작품명

자기 앞의 생

작가/감독

에밀 아자르

카테고리소설
모임명러닝 메이트
모임날짜2/9
평균평점9.1 / 10(7명)

작품소개

아자르>이 책의 마지막 문장은 ‘사랑해야 한다.’입니다. 자신을 돌봐 줄 부모를 대신해 불법 탁아소에 맡겨져 자라는 아이의 생의 초반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는 밤에 잠이 들 때면 암사자가 나오는 꿈을 꾸는데요. 평소 꿈은 논리적이지도 않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한데 막상 또 그 꿈을 꾸는 사람과 너무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 속에서는 캐...

💬 질문 8

여러분 앞의 놓여있는 생은 어떤 모습인가요? 그리고 어떠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나요?

24장 p253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모모가 나딘과 라몽의 집에서 두 사람의 아이들을 대면하고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세계라는게 정말로 존재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5장 p257 "아줌마 때문에 온게 아니에요. 부아파 씨가 죽었어요.", "무서워... ...",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거잖아요." 돌아가신 부아파씨로 인해 온 구급차를 보고 모모는 아줌마는 그만큼 덜 죽은 셈이라며 안도합니다. 여러분은 어떨 때 살아 있다고 느끼시나요?

소설 속 다양한 등장인물 중, 가장 마음이 가는 인물은 누구였나요?

저는 지금은 모모요! 이 책을 3번 정도 읽고, 모임은 4번째인거 같은데요. 앞선 3번의 모임에서 저는 마지막 장면에 대해서 '아동 학대'라고 생각하고 너무 끔찍하다고 얘기했어요. 아주 강경하게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 감정이 좀 누그러들고 아이가 그럴 수 밖에 없었고 두 사람의 생에서 서로가 얼마나 절실히 필요했는지에 생각이 미치더라구요. 누구와도 같지 않은 아이, 모모가 가장 마음이 가고 지금에서야 이 책의 마지막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넓힐 수 있게 된 거 같아 감사했습니다. 모모를 아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청소년을 아이로 바꿔서 말할 수 있을까요?

모모가 자신의 나이를 알고나서 자신이 예전처럼 생각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231p) 나이와 생각은 어떤 관련이 있는걸까요?

부도덕하게 여겨지는 창녀들 또한 어쩔수 없이 자기 앞에 놓여진 생을 살아가는 똑같은 사람의 삶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까? 그녀들의 삶을 무가치하고 더럽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자기 생을 경건하고 숭고하게 살아가고 있을까?

삶과 죽음. 항상 무겁고 답이 없는 주제인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안락사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가요? 그리고 이 책이 마지막 장면(지하실에서 죽은 로자아줌마와 함께 있었던 모모)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1. 나는 왜 아끼던 개를 팔고 그돈을 하숙에 버렸을까? 2. 왜 로자 아줌마는 힘들 때 히틀러의 사진을 볼까 3. 왜 모모는 할아버지의 대답을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가? 4. 모모처럼 사랑하는 누군가가 죽어가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으신가요 5. 모모는 자신이 자신이 알고있던것보다 나이가 많아졌다는 걸 알고 조금은 더 성숙한 행동을 합니다. 이처럼 어느순간 자신이 나이를 들엇다, 성장했다 생각하여 행동이 바뀌신 적이 있으신가요 6. 아르튀르 처럼 자신만의 특별한 친구가 있으셨던 적이 잇으신가요?

⭐ 한줄평 7

누군가의 생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내 생 또한 바라본다. 0.5점을 더하기 위하여 열심히 대화상점 하기!!

9.5

혼자 독서하여 이해하는 것 보다 모임을 통해서 심도있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0

사랑할 대상을 찾아 나서자는 의지를 안겨주는 책, 내 삶도 사랑으로 채워나가고 싶다

9.5

서로에게 삶의 이유가 되어준 사람들의 이야기

9

감정을 쏟을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누군가를 찾아 그 사람과 감정을 주고받을때, 우린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게 된다.

9

유관 영화로 <파친코> 와 <칠드런액트> 추천합니다 ㅎㅎ 파친코는 정체성과 가족이야기에 가깝고요 (핏줄, 혈연관계와 외부 타인과 형성되어 확장된 가족) 칠드런액트는 유한한 인간 사이의 연대, 의지가지를 보여주는 영화에요. 자신을 갉아먹던 모태신앙에서 벗어나 진정한자아를 찾도록 변호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재판을 마친 그 이후의 아이(애덤)의 삶을 보호할수 없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부분적 개입이 실존적으로 무책임한것일까 의문을 던지게합니다. 완벽은 없을텐데요.. 수용의 폭(범위)과 깊이 차원으로 관계를 조망해보면 좋을것같아요:)

8

모모야 사람은 역시 사랑하는 사람 없인 살 수 없나봐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