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류
정대건
작품소개
📗 1주차 (도서) 급류 / 정대건『GV 빌런 고태경』을 쓴 정대건의 두 번째 장편소설 <급류>입니다. 급류는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에서 '도담'과 '해솔'의 인연을 그린 소설입니다. 물에 빠질번한 '해솔'을'도담이' 구하면서 시작된 관계는 사랑으로 이어지지만 어떤 일들로 급류에 휩쓸려가듯 변하게 되는데요. 섬세한 글속에서 느껴지는 만...
💬 질문 9개
내 인생을 뒤바꾼 하나의 사건이 있다면?
해솔은 한 번 깨진 관계는 다시 붙일 수 없다 하는 건 비유일 뿐이라 반박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각자의 생각에 대한 이유도 함께 나눠 봅시다
읽으며 비극을 겪고 운명적 사랑을 하는 해솔과 도담보다 그들의 곁에 있는 보통의 인물들에게 더 이입되기도 하였는데요. 내가 만약 승주나 선화였다면 해솔과 도담의 고백을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그들의 사랑을 인정하고 행복을 바라며 보내줄 수 있을까요? 끝까지 용서하지 못할까요.
도담은 미영/창석과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해솔의 고백을 듣고, 창석이 마지막 순간까지 해솔을 살리려 했다는 것을 엄마가 알게된다면 엄마도 끝내 해솔을 용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도담의 생각처럼 정미는 해솔을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요?
도담의 어머니 정미는 "아무도 과거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인생에서 과거 아픔, 잘못은 치유, 용서 될 수 없고 평생 안고가야만 하는 것일까요??
해솔과 도담은 '인생을 낭비 없이 백프로 살고 싶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서로 다른 삶을 추구합니다. 유한한 시간을 성실하게 보내는 것과 모든 가능성을 경험해보는 것 중 어떤 쪽이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소설속에서 해솔은 '우린 그날의 상처와 멀어질 시간이 필요했는지도 몰라' 라는말을 합니다. 해당 부분을 읽으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야'라는 말이 떠올랐는데요. 여러분은 시간이 상처를 치료해줄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경험 및 생각이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첫사랑의 존재는 어떻게 기억되고 있나요?
승주는 도담에게 10년이면 도담도 해솔도 그때와 다른 사람이라고 얘기를 해주는데요, 도담과 해솔이 그럼에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도담이 말한 동질감, 연민, 추억, 지나가버린 한때에 대한 슬픔일수도 있다고 하였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