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베일
서머싯 몸, 황소연
작품소개
세계문학전집 작가 중 가장 재밌다는 서머싯 몸의 <인생의 베일>입니다. 주인공 키티는 화려한 사교계 생활을 동경하며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하지만, 곧 지루함을 느끼고 외도를 저지릅니다. 이를 알아챈 남편 월터는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콜레라가 창궐하는 중국의 오지로 함께 떠날 것을 강요하게 되는데요. 사랑과 용서, 이해에 대한 다양한이야기를 나눠봐요!
💬 질문 7개
"마음을 얻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자신이 사랑을 주 고 싶은 대상처럼 자신을 만들면 되지요." 책 244쪽 원장수녀의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랑은 선택일까요 반응일까요?
주인공이 수녀들에게 있다고, 자기와는 거리가 있다고 느껴졌지만 정작 자기 안에서 찾을수 없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주인공은 왜 흔들렸을까요 끝까지 주인공은 무언가를 깨달았을까요? 깨달았다면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죽은건 개였다”와 윌터의 죽음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키티가 메이탄푸에서 목격한 수녀들과 월터의 '인류애적 사랑'은 그녀가 이전에 찰스에게 느꼈던 '쾌락적 사랑'이나 월터가 보여준 '강박적 사랑(단어로 설명하기 힘든 형태의 사랑인 것 같은데 단순화해서 표현했습니다)보다 더 우월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들은 그저 각기 다른 결핍에서 기원한 동등한 형태의 사랑일 뿐일까요?
결핍은 인간의 이성을 어디까지 마비시키는가? 키티는 찰스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직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했습니다. 이러한 그릇된 이성적 판단의 원인을 그녀의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애정결핍과 계산적인 가정 환경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인간은 내면의 결핍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정한 사랑을 선택할 능력이 있다고 보는가요?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이란 뭘까요?
⭐ 한줄평 20개
재밌었으나 그냥저냥
잘 짜여진 고딕건물 같은 이야기
재밌었으나 그냥저냥
잘 짜여진 고딕건물 같은 이야기
얼빠 월터의 결말
흔들리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이 시작!
편하고 재밌는 감정은 사람을 멈추게 만들고 반대로 조금 불편한 감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 어요
겉은 불륜 내용이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책
얼빠 월터의 결말
흔들리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이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