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어바웃타임

격주 화요일 · 19:30~21:30 정원 13명 (마감) 대화상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7길 23, 3층

모임 소개

💟 어바웃타임은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함께 여행하는 독서모임입니다.
서로 다른 세대와 관점을 마주하며 '나만의 답'을 조금씩 찾아가요.
좋은 문장과 이야기가 내 삶에 오래 머무르며 위로가 되는 경험을 함께 하고
혼자였다면 지나쳤을 순간들을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특별한 의미로 재발견해봐요.

📋 이곳에서 우리는
📚 영화 한 편과, 문학작품 3편!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과거의 목소리와 지금의시선을 비교해봐요.
💭 현재 내가 바라보는 것, 타인이 느낀 것의 차이를 대화 속에서 천천히 포개어 봅니다.
⏰ 이 여행의 끝에서 미래를 어떻게 채워갈지 나에게 건넬 질문을 준비합니다.
✨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따뜻하게 들어줘요. 우선하는 가치는 존재하지만 '정답'은 없어요.

이번 시즌 이야기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판단을 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선택은 옳다고 확신하고, 어떤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쉽게 단정 짓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부당한 일이 될 수 있고, 누군가를 위한 선택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같은 상황을 바라보면서도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시즌에서는 누군가의 선택을 쉽게 비난하기 전에 그 사람이 지키려 했던 것은 무엇인지, 내가 믿는 정의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옳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나요?

리더 소개

조은준 리더프로필

부담없이 담백한 사람이 되고싶은 ENFP 프리랜서 아나운서 입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모든 걸 사랑합니다. 사람을 좋아하지만 또 상처 받는 건 두려워서 ‘받는’ 기대는 버려두고 ‘주는’ 행복에 무게를 두려 노력중입니다. 말을 잘 해야하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저는 괜찮은 사람이고 싶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을 읽습니다. 마음이라는 원본을 올바른 언어로 번역해서 내 안의 감정을 오해 없이 건네고, 함께하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요.

11~12월 큐레이션

11월 10일 (화)

(소설) 나를 보내지 마 / 가즈오 이시구로

외부 세상과 격리된 기숙학교 '헤일섐'. 이곳의 아이들은 타인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장기 기증 목적으로 태어난 복제인간들입니다. 잔혹한 운명을 알면서도 아이들은 체제에 과격하게 반항하기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의지하며 주어진 삶을 마주합니다. '다수의 더 큰 행복'이라는 명분 아래 소수의 희생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잔혹한 시스템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합니다. 거대한 집단의 흐름에 무의식적으로 편승하며 무엇이 옳은지조차 분별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그 체제 속에서 개인이 지켜내야 할 존엄함의 의미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우리는 '다수의 편안함'이라는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불편한 진실을 눈감아주고 있을까?

정기모임 리뷰 6

5시즌째
2026. 10. 14.

고전/현대 문학을 나름 좋아하지만 막상 같이 이야기를 나눌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유명하지만 어렵거나, 재미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작품은 더욱 그럴 테죠. 그래서 이 모임이 반가웠습니다. 주옥같은 문장을 붙들고 같이 머무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습니다. 대화의 흐름을 읽는 리더님의 남다른 감각도 한몫했습니다. 이야기가 한 쪽에 기울어지면 슬쩍 다른 질문을 얹고, 무거워지면 가볍게 풀어주는 식으로 매끄러운 변주를 더해주셨습니다. 어려운 고전 앞에서 정답을 말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은 여기서는 없었습니다. 서툰 해석도, 엉뚱한 질문도 자연스럽게 대화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수백 년 동안 살아남은 문장이 오늘의 우리에게 닿아 이야기로 이어지는 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책장 속 오래된 책 한 권이 마음에 걸려 있다면, 이 테이블에서 같이 펼쳐보셔도 좋겠습니다.

2026. 4. 26.

이번이 3회차 참여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는게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반입니다! 리더님께서 테마에 맞게 작품 선정을 잘 하시고 분위기가 쳐지지 않게 진행을 능수능란하게 하셔서 내향인인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게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반이라서좋았습니다.리더님 포함해서 모임원 분들 모두 배려심이 깊고 따뜻하신 분들이라서 모임날 때 마다 일상에서 쌓인 근심은 잊고 행복함 가득 안고 갔습니다. 문학을 좋아하시는 분,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독서모임을 해본적이 없어서 망설이시는 분 모두 추천드립니다.

9시즌째
2025. 12. 22.

이전부터 독서 모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았는데 어떤 곳이 좋을지 몰라 항상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제 독서 모임의 첫 시작을 어바웃 타임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생각과 감정을 남들 앞에서 말해본 경험이 없다 보니 처음에는 많이 긴장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리더 분께서 진행도 매끄럽게 잘 해주시고 멤버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어서 이제는 보다 편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배우게 해줘서 가기 전부터 항상 기대를 하곤 합니다. 저처럼 독서 모임을 오래 고민하셨지만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10시즌째
2025. 11. 6.

6월부터 11월까지 참여했습니다~ 리더님이 고전문학 깨기가 취미시라 문학에 대한 인사이트가 엄청나신거 같습니다 ㅎㅎ 대화가 한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쏠리지 않고 다양한 모임원들에게 질문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밝은 에너지와 함께 서로가 존중하는 분위기라 독서모임이 처음이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회비 안내

격주 모임 4회: 120,000원

처음 신청할 때 추천인 휴대폰 번호를 적으면 10,000P 바로 할인 (추천한 분도 10,000P)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 7일 전까지 — 100% 환불 (마이페이지에서 바로 취소, 그 날은 하루 종일 가능)

첫 모임 시작 6일 전부터 — 환불 불가 (변경·양도는 가능)

첫 모임이 임박했더라도 결제 후 24시간 이내라면 직접 취소할 수 있어요.

놀러가기를 신청하면, 그 놀러가기 횟수를 받은 정기모임은 직접 환불할 수 없어요.

그 기간이 지난 뒤 환불 문의: 카카오톡 상담톡 · 이월 제도는 운영하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혼자 가도 괜찮나요?
처음,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히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예요.

모임 준비물이 있나요?
작품을 감상하고, 모임 전 질문 한 가지를 올리면 준비 끝!

불참하는 모임이 있어도 괜찮나요?
네, 한두 번 불참해도 부담이 적어요.

다른 반 모임에도 가 볼 수 있나요?
네. 정기모임에 등록하면 다른 반 모임에 손님으로 1회 놀러갈 수 있어요. 매주반은 참여하는 달의 회차 중 1회, 격주반은 참여를 시작한 달부터 두 달 동안의 회차 중 1회예요. 가고 싶은 반의 그 달 첫 모임 7일 전 낮 12시에 신청이 열려요. 자리가 남은 회차에서 골라요. 인기 반은 여는 날 마감되기도 해요. 쓰지 않은 횟수는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아요.

할인 혜택이 있나요?
처음 정기모임을 결제할 때 추천인 휴대폰 번호를 적으면 10,000P가 바로 빠져요. 추천한 분도 첫 모임 다음날 10,000P를 받아요.

어바웃타임 · 마감

격주 · 4회 1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