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고전 살롱

격주 요일 · 19:30~21:30 정원 12 (마감) 대화상점(홍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7길 23, 5층

모임 소개

💃 고전 살롱은 책장 속 고전을 볼 때마다 "언젠가는 읽어야지"하며 미루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고전 살롱은 혼자서는 열기 어려웠던 고전의 문을 함께 여는 곳입니다. 100년, 200년 전 누군가가 고민했던 문제가 지금 내 문제이기도 하다는 걸 발견하는 순간,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딱딱한 문학 강의가 아닌, 삶의 이야기로 만나는 고전 살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곳에서 우리는 📚 가장 많이 읽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중심으로 고전을 골라요. 🕰️ 시대를 넘어 지금도 유효한 질문들을 함께 던져봐요. 💬 "이 인물은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작은 의문에서 시작해 삶의 큰 질문으로 나아가요. 🔖 고전 속 문장이 오늘의 나에게 위로가 되고, 질문이 되고, 용기가 되는 경험을 해요.

리더 소개

조서연 리더프로필

안녕하세요, 문학을 전공한 아나운서 조서연입니다. 어릴 때 집 근처 서점 바닥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곤 했어요. 그게 저에게는 휴식이자 놀이였답니다. 주로 읽었던 건 고전문학이었어요. 고전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나보다 몇 백 년 먼저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저 멀리 바다 건너 사람들의 삶이, 제 마음에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경험하지 못한 삶이 신기했고, 세월이 지나면서는 고전 속 삶과 내 삶의 동질성을 발견했어요. 책과 함께 저는 자랐고, 책을 읽으며 제 세계는 넓어졌습니다. 지금은 문학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어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려 해요. 어쩌면 삶 자체가 문학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살아가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드니까요. 두 달에 네 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동안 함께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7~8월 큐레이션

8월 3일 (월) 소설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삶의 의미를 끝없이 파헤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도자, 신앙인, 혹은 철학자 등으로 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식도 제각각입니다. 누군가는 삶을 감각하고 누군가는 사유하며 누군가는 직접 뛰어들어 경험하죠. 『싯다르타』 속 싯다르타는 자아를 버리고 삶을 알기 위해 방황합니다. 현인들을 좆아 지식을 얻지만 이내 삶은 경험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속세에 들어가 사랑을 배우고 돈을 배우고 고통을 배운 싯다르타는 시간을 넘어 존재하는 동시성을 깨닫습니다. 삶에는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성취하는 삶, 도전하는 삶, 함께하는 삶, 지식을 좇는 삶, 표현하는 삶, 그리고 사랑하는 삶까지. 여러 삶의 갈래 속에서 우리는 나만의 답을 구하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결국 삶은 하나이며 우리 모두는 동일하다는 답을 각자의 방식으로 깨닫고 있는 걸지도요. 그러니 우리도 어쩌면 싯다르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삶에서 구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가요?

정기모임 리뷰 6

7시즌째
2026. 6. 22.

리더님만 믿고 가도 좋은 고전살롱 입니다! 언제 읽어도 가치 있는 고전문학 작품을 교양 있는 리더님과 함께 나누니 책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이었어요. 또한 함께하는 분들에게 골고루 발언기회를 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언제나 즐겁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에도 쭉 참여할 예정!

3시즌째
2026. 6. 15.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장님께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시고, 한 명 한 명 이야기를 할 수 있게 안배를 잘 해주셨습니다. 가벼운 주제부터 깊이 있는 주제까지, 평소에 속에 있던 이야기들을 꺼내 나눌 수 있고, 또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시즌째
2026. 3. 1.

애독가로서 언젠가 고전은 꼭 읽어야할 과제였어요ㅋㅋㅋ마침 고전 살롱 독서모임이 있길래 저의 첫 대화상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리더님이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신데다가 목소리도 좋고 진행력이 고능하세요! 리더님만 보고 참여하셔도 좋을듯,, 모임 초반부에 작가와 책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짧게 설명해주셔서 책을 이해하기가 좋았습니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고전을 재시작해서 좋았습니다. 참존가의 참매력을 발견했던 시간이었어요ㅋㅋㅋ 고전을 도전해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7시즌째
2025. 12. 27.

리더님이 문학에 조예가 깊으시고 베경지식도 잘 설명해주셔서, 문학작품을 깊이 있게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연말에 가장 잘한 일이 이 독서모임에 참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리더님 포함한 다른 분들도 다 좋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회비 안내

격주 모임 4회차: 120,000원

매주 모임 두 달 등록 시 1만원 할인

친구와 함께 신청 시 각 1만원 할인

환불 규정

신청 후 12시간 이내 — 100% 환불 (마이페이지에서 바로 취소, 첫 모임이 일주일 안으로 남았어도 가능)

첫 모임 시작 7일 전까지 — 100% 환불

첫 모임 시작 6일 전부터 — 환불 불가 (변경·양도는 가능)

12시간이 지난 뒤 환불 문의: 카카오톡 상담톡 · 이월 제도는 운영하지 않아요.

자주 묻는 질문

혼자 가도 괜찮나요?
처음,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히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예요.

모임 준비물이 있나요?
작품을 감상하고, 모임 전 질문 한 가지를 올리면 준비 끝!

불참하는 모임이 있어도 괜찮나요?
네, 한두 번 불참해도 부담이 적어요.

할인 혜택이 있나요?
친구와 함께 신청 시 두 분 모두 1만원 할인!

고전 살롱 · 마감

4격주 120,000